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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All Stories & Events
디자인과 이벤트 수업을 교양 수업으로 택하고 있는 IHTTI 대학은 교내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편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학기에 새로 입학한 신입생 환영회였는데, 재학생들이 직접 새로운 학생들을 위해 꾸며 주었네요. 이벤트 모습들 함께 하시죠~
이벤트를 꾸민 주인공들입니다. 이벤트 주제가 정해지고 나면 항상 전체적인 스케줄을 먼저 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총괄 매니저를 뽑고, 총괄 매니저를 도와 줄 어시스턴트 매니저를 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운영진이 정해지고 나면, 이벤트 컨셉과 스케줄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 이벤트의 컨셉은 두말할 일 없이 신입생 환영회이므로, 신입생들이 우리 IHTTI의 전통을 알고, 학기 초에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하게 될 5개월의 큰 그림을 이해하도록 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신입생 환영회 이벤트에 도움을 주실 교직원 분입니다. 이벤트를 준비하다보면, 저 위에 천장에 걸린 것과 같은 소품 준비나 물품의 구입 등 저희 학생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에 예산 보고서와 물품 리스트를 주고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이벤트를 하기 위한 물품 구입비 등은 전체적으로 무료입니다.
호텔 학교라 이벤트를 벌이고, 광고하고, 식자재나 이벤트 물품 등 모두 무료로 지원해 줍니다. 마음껏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지원해 주는게 바로 호텔 학교입니다. 이건 모르셨겠지용~


신입생 환영회는 화려한 것 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전세계에서 온 신입생들을 위해 각국의 언어로 환영 인사를 적어 백 배너로 활용했습니다.

신입생 환영회는 화려한 것 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전세계에서 온 신입생들을 위해 각국의 언어로 환영 인사를 적어 백 배너로 활용했습니다.
저희 IHTTI는 타 호텔학교 보다 이렇게 유럽인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요즘 스위스에도 중국 분들이 많으셔서, 어떤 호텔학교는 거의 60%이상이 중국계인 경우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이런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IHTTI의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실은 ㅋㅋㅋ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저희 IHTTI는 대대로 미인, 미남이 많아서 Ms. IHTTI 혹은 Mr. IHTTI를 학기 별로 장난 삼아,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이벤트로 치루로 있기도 합니다. 아래 단체 사진 보시면 알 수 있으려나요.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저희 IHTTI는 대대로 미인, 미남이 많아서 Ms. IHTTI 혹은 Mr. IHTTI를 학기 별로 장난 삼아,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이벤트로 치루로 있기도 합니다. 아래 단체 사진 보시면 알 수 있으려나요.

이게 오늘의 메인 데코 중의 하나였는데요. 이렇게 하는 풀잎을 한 이유는, 초록 초록 새 잎 같은 신입생들을 표현하자는 저의 아이디어 였답니다. 어떤가요? 저는 사실 이것 보다 훠얼씬 더 풍성하기를 바랬는데요. 아무 풍성하게 하려고 하니, 또 모양 표현이 너무 안되는거예요.
풍성하면서 모양 표현도 되려고 하면, 아주 많은 풀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고자 하니 또 너무 초록색이 거대하게 있으면, 이벤트의 본질이 희석될 수도 있어서 ㅠㅠ ㅋㅋㅋ 그냥 이 정도로 적당하게 오늘 이벤트의 컨셉테이블 정도로만 데코했습니다. 괜챦았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