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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토리 & 이벤트All Stories & Events
- 제목
- IHTTI 동문, 워커힐 총지배인 비서로 재직하는 이야기
- 작성자
- admin
- 작성일자
- 2018-04-12 10:03:59
- 조회수
- 1,504
스위스호텔학교 출신들 중에 요즘은 일반 기업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지만, 정확히 호텔학교 졸업 후 호텔에서 정직원을 시작하게 된 예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마침 코스모폴리탄이라고 하는 잡지사에서 취재한 '신입사원에게 듣는 우리 회사'에 스위스 IHTTI 동문 기사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올려 보는데, 몇 년 지나긴 했네요~ :)


지금 맡은 직책은 어떤건지 고개 부탁드립니다.
총 지배인님의 비서로 총지배인님의 일정 관리와 업무를 보조하고, 자료를 준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인 총지배인님이 한국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 드리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입사 이후 지금 까지 해 온 일은 어떤건가요?
객실부에서 고객 서비스 관련 업무를 배운 뒤, 인재를 적시적소에 배치하는 W호텔 만의 방식에 따라 총지배인실로 발령 받아 부서를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도 컸지만, 호텔의 여러 곳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호텔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졌습니다.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하루에 계획한 일을 빠짐없이 완료하고 추가로 더 많은 일을 했을 때, 나와 총 지배인님의 하루 일정이 모두 매끄럽게 마무리 되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총지배인님 께서 일을 따로 지시하시기 전에 알아서 먼저 챙김으로써 총 지배인님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릴 때 가장 기쁩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PR이던 경영이던, 호텔에 관한 업무라면 어떤 포지션이든 소화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외국의 W 호텔에서 일해보고 회사 경영에 관한 커리어도 쌓고 싶습니다. 어떤 부서의 역할이든 꼼꼼하게 수행하는 호텔리어가 되어 W 호텔의 서비스와 상품을 고객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사명감과 직업 의식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입사, 나는 이렇게 했다!
대학생 때 신라 텔에서 단기 인턴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곳에서 선배들이 손님을 대할 때의 표정과 말투, 업무 처리 방법 등을 어깨 너머로 보며 서비스 마인드를 배우고 익혔습니다. 또한,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여러 유명 호텔들을 찾아가 각 호텔의 분위기와 특성을 파악했습니다.


인턴은 어떻게 지원했나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서빙이나 베이커리 부서에서 인턴을 하게 되는데, 입사 전 다른 부서를 경험하고 호텔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싶어서 지원한 호텔의 인사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근무하고 싶은 부서를 말씀드렸습니다. 업무에 궁금함 때문에 여러 번 전화를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인사 담당자가 "또 전화했나요?" 하며 알아 볼 정도였습니다. 그런 노력을 했기에 제가 원했던 포지션에서 인턴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W 호텔 총지배인 총괄 비서, 마리엘 킴
스커트 협찬 : 나이스크랍
시계 : 코치 BY 갤러리어클락
슈즈 : 까밀라 by 바바라
스위스 호텔학교 IHTTI 입학 지원 사무소 www.ihttikorea.com
T. 1566-9626